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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25th July 2010

kimini 2010. 7. 28. 23:06

일요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숙직 서는 날.
새벽 1시에 순찰돌고 와서 목을 축이기 위해 자판기에 돈을 넣고 음료수를 뽑았다.
그런데 살다살다 이런 일은 또 처음이다.
음료수를 꺼내기 위해 손을 넣었더니 깨져 있었다..
결국 2천원짜리 비타파워 먹고 날밤 꼬박 지새고 점심 시간에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