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ing

Friday 4th November 2011

kimini 2011. 11. 7. 23:46


불타는 금요일.
도미토리 칸에서 홀로 불금을 보낼 웅이를 석동으로 호환한다.

 


상남동/중앙동의 술집은 마치 학교 다닐 때 경대처럼 더이상 갈 곳이 없는 단조로운 곳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변화를 주기 위해 석동원정출동.

 


작년 초 신입시절 회식장소로 자주 갔던 석동 머구리를
거진 1년 반만에 방문.
기억에 남았던 코끼리 조개를 시킨다.
가격은 4만5천원.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위에 죽까지 포함 4명까지 커버 가능한 무적의 안주.



이거슨 5천원짜리 조개뚜껑밥.
이거도 맛도 양도 끝내줌.



웅이가 선물해준 마치 마약과 같은 마법의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