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Saturday 26th May 2012 : 주전 몽돌 해수욕장 캠핑
kimini
2012. 5. 30. 23:18
신불산 자연휴양림 캠핑 복귀.
일요일 울산 집에 일이 있어 아침일찍 출발해야 했었는데
그게 귀찮아 그냥 전날 근처에서 캠핑하기로 함.
불타는 토요일 차막히는 태화강.
주전 몽돌해수욕장 도착 후 5분텐트치기 신공으로 후다닥 치고 치맥 고고싱.
텐트랑 매트 빼고는 전부 차에 두고 귀찮아서 안 꺼냈더니 잔이 없다.
그냥 하이네켄 간지로 다이렉트로 마신다.
그나저나 코로 닭먹는 露양.
얼굴 양념통닭색깔 헐크로 변신 중.
어쨌거나저쨌거나 굿모닝.
역시 꽉막혀있는 산속과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울산은 해변가에 텐트를 쳐도 특별한 제약을 받지 않는 듯 하다.
반면에 부산은 돗자리와 헌팅만 인정되는 불편한 현실.
이번 주도 힐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