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Friday 22nd June 2012 : 기회송림 캠핑
kimini
2012. 6. 25. 22:49
금요일 황금같은 연차.
오전에는 차량 점검으로 센터에서 보내고,
도저히 해가 쨍쨍한 시간에는 움직일 엄두가 나질않아 해가 떨어지고 난 후 기회송림 방문.
오늘의 저녁은 한우 치맛살.
이번 캠핑의 유일한 버너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중간불에 살짝 익히면,
노릇노릇하게 익지요.
생각보다 이쁜 프린스 가스.
소고기 격파 후 바로 소세지.
소고기/소세지와 곁들일 오늘은 알콜은 솔라티오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에 와도 모르는 우리는 디저트와인과 육류를 먹어주는 센스를 보여 준다.
맛있으면 장땡이지요.
소세지 격파 후 바로 절편 굽기.
그리고 인절미.
떡도 다 먹은 뒤 입가심 호두맛 치즈.
그리고 취침.
MSR FURY 그리고 아침잠에 허덕이는 露양.
이번 캠핑의 워터 시스템.
기회송림에서는 필수.
더운 여름에는 이열치열이 최고라지만
땀흘리는게 싫은 우리는 아점으로 쫄면을 먹습니다.
그리고 입가심용 체리를 먹으며 캠핑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