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Friday 22nd February 2013 : 미르피아 캠핑
kimini
2013. 3. 7. 23:13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 후 캠핑을 갑니다.
신발을 곱게 모셔두고,
먹을거리들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논쿡캠핑.
식사하며 티비도 보고 영화도 한편 본 후 바로 잠자리에 듭니다.
그리고 아침.
露양은 여전히 한밤중이네용.
미르피아에서는 필수품이지요.
귀마개 덕분에 정말 푹 잘잤습니다.ㅎ
露양은 아직 자고 있으니 아침 먹긴 그렇고 어제 먹다남은 치킨 한조각을 베어 먹습니다.
간만에 날씨 좋은 미르피아에서의 아침 이네요:)
해가 중천에 뜨니 어슬렁어슬렁 사부작사부작 나온 露양이 보입니다.
중천에 뜬 거 맞다니깐요..
참 이쁜 그라데이숀 스카이 입니다.
밥 먹기 전 차량상태도 간단히 점검해 줍니다.
지켜보고 있다.
아침마저 논쿡 할 수는 없어 그나마 간편한 음식을 준비합니다.
액상 스프를 끓는 물에 풀어준 후,
만두와 떡만 넣어주면 끝!
제가 한 번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음, 맛있는데요?
철수하기 전 슈퍼퓨전의 하얀속살을 태닝 해줍니다.
참 만족도 높은 텐트 입니다.ㅎ
음악 들으며 영희 말고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