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ing
2017년 6월 23일(금) - 25일(일) : 후딱 지나간 한 주
kimini
2017. 9. 20. 03:33
진동방 아재들이 무슨 바람이 불어 경대까지 술 자시러 납셨는가 호출받고 나옴.
고기며 된장찌개며 끝내주는 대연동 그 곳에서 배 부르게 채우고,
뒤늦게 자리한 재호와 露양과 함께 토리고야에서 알콜 가득 채운다.
늙은 영혼들이 무슨 바람이 불어,
비어퐁 하러 목요일 잔치집까지 방문.
다음날이 곗날이면 왜 항상 그 전날 술 먹을 일이 생기는 지 참 의문이다.
다음날,
1, 2차 정신없이 술깨고 보니 스크린 야구장.
계모임 인원부족으로 특별게스트까지 초대했으나
하루종일 야구 다트 볼링하고 해산.
또 다음 날,
해장을 위해 아점저로 대연동 브라더국밥.
배달되면 참 좋겠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