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th / 9th December 2010
ordinary2010. 12. 12. 22:46
올해 마지막 월급날.
빚은 빚이고 월급날인데 그냥 지나갈 수 있는가.
집 앞 투다리에서 간단히 한 잔 한다.
월급날이라고 친히 방문해 주시는 露양.
무난하면서도 그럭저럭 요기가 되는 꼬치세트.
며칠이 흐른 뒤, 간만에 세차를 하려고 한 날,
강도한테서 같이 세차하자고 연락이 왔다.
급세차 완료.
강도 차는 특별히 직원 분이 직접 세차해 주신다.ㅋㅋ
졸졸졸 잘 따라는 강도.
세차 후 감자탕 잡숴 주시고 집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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