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Thursday 3rd February 2011

trip2011. 2. 6. 22:52


셋째날.
오늘도 맑음.



오늘은 우메다 방문데스.



저 빌딩을 보는 순간 딱 떠오른 뉴욕의 플랫아이언 빌딩.


얼추 비슷함..







오늘의 점심은 모스버거.



주문하고 있는 露양.



햄버거 두개 22000원.



음료는 선택할 수 있고,



햄버거는 뭐 크기가 요만하다.



난 좀 더 큰 걸로..



필름형 가글.
이거 물건임.



오늘의 첫샤핑은 스투시.
소개는 뒤에서 다시.



두번째 샤핑은 라이딩용 발목 스트랩.



세번째 샤핑은 콘형 나그참파.



어제 방문했던 빅스텝의 스투시 매장에서 구입한 티셔츠.



간사이 지방의 스투시매장을 기념하는 티셔츠가 발매됐길래 바로 겟.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이 나열되어 있다.





엽서는 보너스.



쇼핑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다시 나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행책자에서 추천한 음식점을 가봤다.



아주 한국인을 위한 풀패키지.
종업원들도 일본인이었는데 한국말로 줄줄줄 메뉴도 설명해준다.



가게 내부.



튀김을 저 양념통에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신 베어먹은 뒤로는 절대로 담구면 안된단다.



맥주 한잔 먹고 바로 퇴장.
상호명은 쿠시카츠 다루마.
두 번 갈 곳은 안된다 역시 유명한 집은..





집에 가는 길에 달달한게 너무 땡겨서 완전 달아빠진 달로와요 마카롱을 먹는다.



한 개에 2500원 정도 한다.
저 쪼마난 녀석이.



어유, 아주 달다.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이 아쉬어 첫날 갔던 호텔 근처 나만의 핫스팟을 방문한다.



거품가득 순토리 생맥주.





마지막 밤이 슬프다..





오늘도 타코야끼로 시작.



두번째 메뉴는 면이 들어있는 오코노미야키를 시킨다.



오이시이.



옆테이블에 아저씨들이 하도 맛있게 마시길래 너무 궁금해서 시킨 순토리 위스키.
이거도 대박임.
기회가 되면 한국에서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



이것도 대박 맛있음!



이 사진의 포인트는 露양이 아니라 그 옆에 남자의 벨트.



일본판 빵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