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List in August
ordinary2011. 8. 15. 00:51
삼손양의 급작스런 컨셉 변경.
검정색 오리그립 구입完.
露양의 지오스 순정페달은 누비자 페달보다 구린 페달.
교체完.
삼손양과 露양의 지오스 컨셉 변경을 위한 안장 구입完.
브룩스.
꽁꽁 포장되어 왔다.
사실 브룩스 박스에 든 채 입양된 셀레 이탈리아 터보 리이슈 버젼.
아름다운 뒷태.
아름다운 곡선미.
사실 요즘 안장계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피직 안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난 흔한 게 싫다.
그리고 장거리를 즐겨하지 않는 나로서는 장거리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는 피직 안장따위를 선택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결국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터보 새들 신품 한쌍을 구입.
물론 이전에 쓰던 1989년산 터보안장에게는 미안하지만 잠깐 아웃.
퀄리티 컨트롤.
집에 돌아댕기던 리브스트롱 팔찌.
다시 사랑해주기로 함.
메인, 서브 향수가 다 떨어진 상황.
제주도 간 김에 내국인 면세점을 방문했건만 10년 째 나의 메인향수인 버버리 터치포맨은 판매하지 않길래 패스.
터치포맨의 경우 어느정도 무거운 느낌이 강하므로 지금 구입할 필요는 없고
겨울이 오기 전까지 필요한 향수를 알아보고 있던 차 접하게 된 존바바토스 블랙.
시향 후 바로 구입.
어머, NY출신이네.
125ml. 가격은 배추 잎파리 열장 이상.
비밀의 경로를 통해 다떨어져가는 몬스터를 다시 구입.
9월이 오기 전 편의점에서 레드불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난 레드불보다 몬스터를 사랑하므로 패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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