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drinking +144

안상과 깽구를 만나기 위해 창원에서 부산으로 고고.
예외없이 토요일 부산가는 길은 엄청 막힌다.
40분이면 갈 길을 2시간이나 걸려 도착했다.



간만에 본 안상.
저 뒤에 효리누나도 쳐다보며 웃어준다.



한 잔 먹고 달아오르는 안상.



프라이버시 있는 깽구.



도네누에서 배를 채우고
마루로 향한다.



정말 오래간 만에 찾아간 마루.



처음이자 끝인 기본안주 오뎅탕도 여전하다.



런더너들.



그냥 뜨뜻한 맛에 먹는 오뎅탕.



고갈비도 여전히 맛있다.



그렇게 수다를 떨다 오늘도 여전히 막차를 타고 창원으로 향한다.



지난 4월에 차를 구입한 이후로 고속버스 딱 두 번 탔다.
버스 타면 그냥 먼산 바라보고 이생각저생각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는데
직접 차를 끌고 다닌 후로는 운전하는데 신경써서 그런가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 것 같아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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