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drinking +144




오늘은 토요일.

홍대돈부리에서 露양과 든든히 배를 채우고 캠퍼스그릴에서 불토를 치르고,





마감 후 우리들만의 불토를 보냅니다.

1차는 경성대 호야에서 꼬막찜에 좋은데이 한병.





꼬막찜에 소주를 마시니 술이 술술 넘어가고,





2차는 준우가 지키고 있는 경성대 오토코로 돌격.





오토코 안방마님 상기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넌 무슨 표정이냐?





2차의 안주는 카레만두국.





언제나 그렇듯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노닥거리다 보니,





해가 뜨는 걸 보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캠퍼스그릴에서 불토를 치루고 또 오토코로 돌격합니다.





고깃집에서 실컷 일해놓고 친구가게와서 고기 안주 시켜주는 센스.

숙주나물 두루치기.





좋은데이가 후루룩 넘어갑니다.





폰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露양.





상기는 열심히 설거지 하다 말고,





고추장 순대볶음을 만들어서 맛보라네요.

당연히 맛나지요.





캠퍼스그릴 명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