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맥도날드 스낵랩 따위
파리바게뜨 이녀석한테는 명함도 못내밈.
물론 가격도..



몇 년만의 한양 나들이인게야..



서울 올라가는 버스에서 미친듯이 자기 위해 전날 밤 두시간만 잔 덕분에 아주 피로에 쩔음.



역시 휴게소에서는 통감자가 최고...지만 난 씨알이 굵은 통감자는 싫어함.



4시간만에 서울 도착.
버스는 4시간에 3만원.
KTX는 3시간에 5만원.
1시간과 2만원, 그건 당신의 선택 몫.


종로 입성.



종로 와서도 서래 가주는 센스.



서래 돼지껍데기는 한근이 아니고 반근이 적당.
진짜 많음.



2차는 그렇게그렇게 찾던 모듬전 가게.



1차 서래에 가서 주문할 때 나도 모르게 좋은데이를 주문했는데
알바생이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깜짝 놀랐다는..
아 여긴 서울이니까 좋은데이가 흔하지 않다는 걸 까먹고 있었음.
다행히 2차는 좋은데이가 있어서 좋은데이 먹음.



진짜 원츄하는 가게.
창원과 부산에도 널리 보급해달라!



양도 엄청 푸짐한데 가격도 매우 저렴!



에헤이.



헐.



외쿡인 친구는 혼자와서 모듬전 하나에 맥주 먹고 있었다는.



한양 여행 내내 쿨하게 계산해 주신 호삼이.



황사체험도 경험함.



와 동대문.



시간이 열두시를 다되가는데 사람이 ㄷㄷㄷ.



괜히 동대문이 아님.



응?





난 신발끈도 묶어주고,



손도 잡아주는 그런 남자임.



헐.



앉은남.



더 앉은남.



시차적응에다가 물갈이로 인한 그로기 상태.









참 자극적인 글자.



참 자극적인 조명.



이틀간 묵은 토요코인 동대문점.



헐.



3,500원짜리 아이패드용 지큐.



난 생각이 많은 남자임.



露양은 손닦는 여자임.



둘째 날 점심메뉴는 야미야미 두루치기 정식.



그리고 찾아 온 폭풍ㅅㅅ.
아주 그냥.



식사 후 호삼이와 접선하여구 강남탐방을 한다.
강남에서 맞난 강남개.
차도개임.





어머 포즈.



露양 얼굴이...



강남 탐방 끝내고 홍대로 이동.
아주그냥 사람이 넘치다 못해 흘러다님.





노랑파랑 신호등이네.



한양와서도 양꼬치집 가주는 센스.











10개에 만원.
20개 기본 주문해야 함.
개인적으로는 홍대가 경대 양꼬치보다 나은 듯.















칭따오에 소주 말아먹고 다들 얼큰하게 취했음.



음주 후 출출함은 떡볶이로 달랜다.



나름 유명한 듯한데 광안리 다리집이 진리임.



알바생까지 합세해서 신호등 완성.



술취한 노숙자.



일요일 밤 임에도 역시나 사람이 많음.



전기세 아낍시다.



오늘 득템한 여름맞이 아이템.



역시 서울은 직접 보고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는.



뭔가 아쉬운 알콜 섭취를 위해 안주로 구입한 너구리 스몰 사이즈와 고향만두 전자렌지버젼.



한양에서의 셋째날.
호삼이가 회사 앞으로 오면 점심 대접한다고 급체크아웃 후 잠실행 고고.



세균 득실한 손잡이.



댄디가이 호삼이.



댄디의 끝판대빵 아가일패턴.



햇빛이 싫은 호삼이.



이틀동안 달린 알콜섭취로 인해 무리한 간을 달래주기 위해 생태탕 섭취.









수협의 위엄.jpg
점심시간 끝날 때까지 호삼이랑 놀아주다 회사에 보내주고
우리는 버스터미널로 고고.



버스 시간이 느무 남아서 던킨에서 버티기 돌입.



3일 간의 한양체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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