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선형방은 이제 저를 필두로 류형 그리고 안상 마지막으로 국형까지 총 네명의 인원이 캠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으로 캠핑을 떠나야겠지요.



오늘의 캠핑장소는 밀양 기회송림 야영장입니다.





장 볼때부터 웰치스 노래를 부른 안상은 틈 날때마다 웰치스를 마셔줍니다.





미니멀캠핑의 조명은 역시 호즈키 또는 호빗렌턴이 갑이지요.





한여름 미르피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벌레.

모기장이 없다면 무조건 습격 받습니다..





더운 류형.





안상의 MSR 허바허바HP.





여름에는 조리하기 쉬운 음식이 최고지요.

그래서 준비한 냉채족발.





더운 류형.





제대로 먹방중인 안상.





공기반 맥주반 음미하는 국형.





지켜보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하나남은 녀석 덥썩 물어온 테스코 스카치 위스키.





샷으로 먹을 건 아니고 하이볼을 먹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족발 다음 메뉴는 국형표 미트볼 스파게릐.





국쉐프.





스파게릐면과 소스에,





미트볼만 얹으면 끝.





금방 격파.





흔적.





곧바로 세번째 메뉴를 셋팅합니다. 





지치는 자.





피곤한 자.





준비하는 자.











국쉐프는 요리중.





날씨는 덥지만 참 좋습니다.





괜시리 말이지요.





국쉐프의 치즈계란말이 완성!





금방 사라집니다.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한타임 쉬고,





다음 음식을 준비합니다.

연어살을 구하지 못한 오늘은 메로구이가 그자리를 대신합니다.





멀리 보이는 안상의 MSR 허바허바HP,

그리고 국형의 MSR 후프.

참고로 제가 추천하는 텐트의 브랜드는 딱 두가지입니다.

중대형 사이즈의 텐트는 콜맨,

소형 사이즈의 텐트는 MSR.

지난 4년간을 캠핑하면서 위 두브랜드에 대해 충분히 만족했기 때문에 추천하는거라지요.

물론 가성비를 요구하는 친구들에게는 POLER STUFF 텐트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제품이니까요ㅎㅎ





뭐 구할수만 있다면 류형의 콜맨 카모텐트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정식발매를 하지 않을까 참 의문이 드는 모델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국형은 깊~게 담배 한개피를 태웁니다.





벌써 2년을 같이하고 있는 저의 MSR SUPERFUSION.





이번 캠핑은 아침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근처 식당에서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어제가 초복이었기 때문이지요.








정갈한 밑반찬들과,





삼계탕 한그릇 뚝딱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