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후배와 단둘이 제주도 여행.

벌써 아홉번째 제주도.

첫 식사는 전날 과음으로 해장하기 위해 모이세 해장국 고고.





육지에서 먹는 해장국과 뭔가 다르다.





달걀 무한리필.

물론 날계란.





밥먹고 소화시킬 겸 협재 해수욕장 방문.

비키니는 없었다.





소화가 덜 되어 둘다 한번도 안가본 천제연 폭포 방문.

오기로 제1폭포부터 제3폭포부터 다 돌아봤다.

그 결과 재방문의사 X.

한라산 등반급 코스.





제 3폭포 쳌.





제 2폭포 쳌.

그리고 넉다운.





소화 다 시켰으니 군것질 하러 꼬추끼리 오설록 고고.





그닥 감흥없는 녹차밭.





얘가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군것질 하고 게스트하우스 가기 전 간단히 배 채우기 위해 어진이네 횟집 고고.





저번 여행에 먹었던 자리물회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 이번에는 한치 물회를 시켰다.

자리물회보다는 낫네.





담날 숙취를 물리치고 갈치모듬(갈치회+갈치구이+갈치조림) 먹으러 성산까지 고고싱.

청운식당.

갈치모듬 중자(100,000원) 주문 완료.





성게 미역국.





갈치 구이.





갈치 조림.


다음 날 게스트하우스에서 과음 후 숙취 가득 안고 부산으로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