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17th August 2011
drinking2011. 8. 22. 23:52
언제나 설레는 택배박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SURFACE 크루 티셔츠 도착.
내가 가장 사랑하는 색 세가지의 조합.
십만원짜리 티셔츠 한장보다 만원짜리 티셔츠 세장이 이렇게 마음에 들 줄은 몰랐다.
바로 착용하고 외출.
뜻하지 않게 발견한 상남동 비밀의 족발집.
이제 저기만 갈거야.
처묵.
처묵.
배 채웠으니 이제 술채우러 한신포차로 이동.
1차 때 고기는 먹었으니까 2차도 고기를 시킨..응?
난 한신포차에서 이 주먹밥이 제일 맛나더라.
무조건 먹어줘야 한다.
물론 안주와 함께!
배부르게 먹은 후 전근영 커플을 미행한다.
전봇대 뒤에 보이는 전주임의 셔츠.
3차는 전주임집 앞마당인 마이우스 테라스에서 먹기로 한다.
맥스 스페셜에디션.
말그대로 2011년 한정판.
맛은 음.
한국맥주 치고는 맛있으나,
독일맥주나 체코맥주에는 아직 부족함.
아홉수에 솔로생활 청산한 전주임.
서울 금융업 종사자는 언제쯤 청산할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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