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trip +42

Friday 4th February 2011

trip2011. 2. 6. 23:12


일본여행의 마지막 날.
우울한 기분을 쓰디쓴 초콜릿으로 달랜다.



블링블링한 드림카.



이런 동네에 살면 참 좋을 것 같다.
아파트는 너무 삭막하다.



뜻하지 않게 露양이 발견한 스트릿샵.
내가 사랑하는 오리지날페이크를 다루는 샵이었다는.
결국 예정에도 없던 아이템을 하나 구입했다.
아주 쾌활했던 샵직원은 선뜻 사진에 응해준다.



선물로 갓 들어온 룩북도 준다.



이쁘다!



한국에서 구하기는 너무 힘든 오리지날페이크.
언젠가 정식으로 한국에 매장이 생기길 진심으로 빌어본다.





점심은 간단하게 먹기 위해 들린 yoshinoya.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다.
한국의 김밥천국을 생각하면 될 듯.



미소된장과 규동(고기덮밥) 딱 두개 나온다.



원하는 소스를 뿌려 먹으면 된다.



야무지게 한그릇 뚝딱 비워주시는 露양.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보니,



일본의 유명한 복싱 선수인가 보다.
관심 밖이므로 패스.



아주 그냥 露양의 눈물이 담긴 자켓도 구입했다.



그렇게 나흘간의 아쉬운 시간을 마무리 하고 부산행 비행기에 오른다.





역시나 간식이 나온다.



3단 샌드위치.









부산 도착.
서른살의 첫번째 해외여행 끝.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