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지노삼의 갑작스런 급연락 받고 합류.

집에서 10분 거리.





포항갈 줄 꿈에도 몰랐던 그 날.





나는 출근할 곳이 없어 합류했다만 출근할 곳이 있었다면 절대 노합류.





적당한 알콜과 적당한 음식.

그리고 축축한 풀밭.





그래도 야경은 참 좋다.





야경 구경하고 있는 거겠지.





까마귀 소리에 깊히 잠들지 못하고 금방 기상. 





덕분에 일출 구경이 가능하게 되었다.





옆집 수협 아재도 일어나서 주섬주섬 출근 준비.





일출보고,





집으로 고고.





부지런한 수협아재는 베스파타고 집으로.





집으로 복귀 후 시간 좀 보내다가 민방위 가서 눈을 붙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