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Saturday 29th May 2010

camping2010. 5. 31. 22:53
샹콤하게 토요일 오전 출근해주시고 오후도 근무할까말까 고민하다 露양에게 캠핑을 급제안했고
수락과 동시에 캠핑을 떠났다.

이 곳 저 곳 수소문 끝에 그렇게 애타도록 가보려했던 양산오토캠핑장에 자리가 있다는 소리에
바로 오늘의 목적지로 결정했다.

이 번이 세번째 캠핑이다마는 역시 텐트와 타프를 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해가 떨어질 때 쯤에야 마무리가 되었다.

어쨌든 점심겸 저녁을 위한 露양의 만찬이 이어지고,

난 오늘도 숯을 달궈주신다.

하이고 내 머리 불 붙겠네.

오늘의 알콜은 효리를 생각하며 산사춘으로 정한다.

새로운 메뉴 바비큐 소시지와 새우.

어느샌가 내 자리를 접수하셨다.

셋팅 완료.

의외로 맛나던 오뎅탕.

사실 맛에 의문을 가졌었다는.

시식 전 단체사진 촬영.

그렇게 오늘 밤도 간다.

새벽에 바람이 좀 불어 다음 날 날씨가 조금 걱정됐었는데 의외로 좋은 날씨였다.

모닝 소시지와 함께,

스파게...

티는 개뿔. 너구리를 잡숴 주신다.

일어나자마자 텐트 치우고 타프로만 셋팅한 아침 식사자리.
다음에 당일치기로 갈 때는 타프와 테이블, 그리고 의자만 있으면 최적의 셋팅이 될 듯.
어쨌뜬 3주째 연속되고 있는 캠핑은 언제 끝이 날 것인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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