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오늘은 다자이후로 가니 서둘러 체크아웃.




방사능 가아득.

모닝 케어.




다자이후는 시외버스 타고 간다.




반가운 로버 미니.




도착.




멀리 보이는 텐만구 신사.




인테리어로 유명한 다자이후 스벅 구경 후 아점하러 주변 식당으로 이동한다.




뭐?




휴.




露양이 시킨 우동.










나는 돈카츠동.

먹고 소화시킬 겸 텐만구 신사 한바쿠 돌고 다시 하카타로 컴백.




그리고 버스를 타고 모모치 해변으로 고고.

가는길에 있던 후쿠오카 조선소.




후쿠오카 조선소로 이직하실 분 찾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사진이 용케 안잘림.




露양 기념촬영.




인공으로 만든 해수욕장.

모모치 해변.




바카디 보니 생각나는 그 사람.




멀리는 예식장.

그 앞에서 바베큐 파티하는 아해들.

너무너무 덥고 비키니녀들이 없어 다시 텐진으로 컴백.

그리고 탐방.
















오늘의 저녁식사는 숙소 근처 로컬 식당.

우리는 되도록이면 한국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맛집으로 소문나지 않은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전날 다이묘에서 갔던 꼬치집처럼 음식에 대해선 실망이든 실패든 할 수 있지만,

그 곳의 현지 분위기와 친절함을 접할 수 있음에는 대부분 만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늘의 경우에는 나름 성공.







로컬 식당의 경우 직원들이 일어를 제외한 언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한글메뉴판이 없으면

곤란할 때가 많은데 여기는 다행히 한글메뉴판이 구비되어 있다.

물론 전 메뉴는 아니고. 

우리의 메뉴판이 사진의 이것이라면 현지 사람의 메뉴판은 뒤에 확인할 수 있다.




뭔가 분위기가 좋다.




나름 유명한 집인가 보다.




현지 사람들이 보는 메뉴판은 이러하다.




술 메뉴판1.




술메뉴판2.




결정은 고구마 소주와 기린생맥.




안주는 명란 계란말이와,




모듬회.

맛있게 잘 먹고 숙소로 복귀.

셋째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