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2th April 2011
drinking2011. 4. 19. 22:50
군대 늦게 간 것이 자랑이 아니지만 입사 후에 받는 예비군 훈련은 꽤 괜찮은 찬스다.
작년에 이어 올해가 5년차.
내년에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칙칙.
우리 웅주임은 일광욕 중.
사격 연습.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격을 잘 한 사람들은 따로 모아서 오후내내 총만 쏘게 했다.
저격수로 뽑히면 안좋은거임.
나는 함부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1발은 적의 오른손.
3발은 적의 왼쪽 발목.
2발은 적의 배꼽을 노린다.
피크닉 나온 기분.
오전 일과를 마친 후 점심시간.
강효승이와 조철루.
5천원 짜리 도시락.
차라리 치킨마요를 달라!
고된 예비군 훈련을 마친 후 많이 마신 먼지에 좋은 삼겹살을 먹기로 한다.
껍데기도 같이 시켰는데 황금부위가 나왔음..
된장에 라면사리를 넣어 판다.
맛은 그닥.
입맛 다신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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