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일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직장 내 스트레스는 그 이유도 많고 원인도 참 다양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인 1위는 무엇일까. HRKOREA는 24일 회원 315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내 스트레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9.3%가 ‘미래에 관한 불안감’으로 인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조직원들과의 관계 30.4% ▲담당 직무 12.1% ▲업무량 10.1% ▲임금 등 보상제도 8.1%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에 관한 불안감’을 스트레스로 뽑은 이유로는 ‘불투명한 회사비전’이 4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갈수록 빨라지는 정년퇴직 26.4% ▲현 직장에서의 경력에 대한 의문 17% ▲승진기회의 불확실성 13.2% 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 ‘현재 쌓고 있는 경력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조직원들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인 이유로는 ‘괜히 나를 의식하고 사사건건 견제하는 동료’ 때문이라는 이유가 3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권위적이고 질책을 일삼는 상사 29.3% ▲업무처리능력이 부족해 나에게 부담을 주는 동료 19.5% ▲업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상사 9.8%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의견으로는 ‘업무지시가 불명확한 상사’,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동료’ 등이 있었다. ‘담당 직무’가 스트레스인 이유로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업무가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3%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업무지시가 불분명하고 신속한 피드백이 이뤄지지 않는다 26.7% ▲주어진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고 주도적인 업무가 적다 20% ▲팀원들간의 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12.3%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의 부족하다 6.7%순이었다. 또한 ‘보상제도’가 가장 스트레스인 이유는 ‘업무성과에 대해 공정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가 전체 응답자의 54.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러한 직장생활 내 스트레스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이직을 준비한다’는 의견이 37.4%로 가장 많았다. HRKOREA 최효진 대표는 “직장인이라면 언제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밖에 없고 설문조사에서도 밝혀졌다"며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이직을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재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될 때 실행하는 긍정적인 이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bunny@mdtoday.co.kr) |
우째 이리 하나같이 다 공감이 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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