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다섯번 째 제주도 캠핑.

네번째 캠핑 때까지는 항상 차를 배에 실어 제주도로 갔지만 이번에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항공편을 택합니다.

아점으로 근처 동네 식당에서 해결 후,

여지껏 가보지 못했던 우도로 가기로 합니다.

멍멍이도 우도로 고고.

작년까지 차를 싣고 이용했던 오렌지호도 보이네요.

우도로 가는 유람선 우도사랑1호.

금방 도착합니다.

작년 제주도 캠핑 때 성산일출봉 등반(?)으로 자신감을 얻은 후 올해는 우도봉 등반(?)에 도전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성산 일출봉.

우도에서 꼭 맛봐야 하는 우동 땅콩 아이스크림! 

다시 제주도로 들어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칠돈가 방문.

연탄불이 들어오고,

흑도야지 근고기가 나옵니다.

2인분 44,000원.

제주도만의 스타일 젓갈소스.

그저그런 계란찜.

장사가 잘되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

결론은 관광지니까 잘된다로 내립니다.

총 2박의 제주도 캠핑일정 중 첫째날은 협재해수욕장 야영장에 사이트를 꾸립니다.

MSR SKINNY2 + MOSS PARAWING12.

우도에서 공수한 땅콩막걸리를 까기로 합니다.

안주는 근처 식당에서 테이크아웃한 해물파전.

편의점에 아이스커피용 컵을 가져와 막걸리를 채우는 센스.

두번째 안주는 캠핑안주 베스트 명란젓&마요네즈.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