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camping +145

Saturday 23rd April 2011

camping2011. 4. 25. 22:24



세번째 캠핑 고고.



뭐 내자리는 보조석..



언제쯤 뒷자리가 널널해질런지..



배터리는 어디로 갔는가.



내 기스난 선그리..



오늘도 패밀리캠핑장.
사실 집에서 한시간도 채 안걸리는 거리라 부담도 없고
내 스타일에 맞아서 자주 가게 된다.
다만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이 많아지는 바람에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캠핑장에서 아스크림도 사먹는 여유를 부린다.





윈미따위로 디제잉 해주심.



슬슬 해는 떨어지고 저녁 준비 시작.



만원 주고 산 로또 슬리퍼.
이거 대박임.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르고
가볍기도 엄청 가벼움.
역시 메이커라고 다 좋은게 아니라는..
로또짱.



번거로이 재료 준비해가며 만들 필요없이 그냥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김치찌개.
이거 좀 짱인득.



얼떨결에 구입한 제주돼지삼겹살.
역시 캠핑엔 삼겹살보다 목살.



내 아이패드를 일개 오락기로 만들고 있는 露양.



유기농 깻잎 씹어주시는 남자.





이 얼마만에 참기름장에 찍어먹는 삼겹살인가.



노릇노릇.





백세주는 너무 센 듯해서 종류를 바꿨음.
확실히 순함.



다된 밥상에 수저만 놓음.



유기농 깻잎&제주돼지삼겹살&쌈장&쌈무&쌀밥 꼴라보레이션.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온다.



오늘의 아침메뉴는,



스파게뤼.



추가로 스팸 and,



닭가슴살.



돈값하고 있는 3way 버너.



면도 삶아 주신다.



露소스.



마무리.



완성.







잠깨고 드삼.



여름이 되면 최고의 물놀이 장소가 되는 캠핑장 앞 개울가(?)



비 온다던 기상청의 예보.
그리고 적나라한 이 현실.



비싼 빨랫대.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컴백 후 바로 매달린 타이어 교체 작업.
무려 3시간이나 걸렸으나 결과가 만족스러우니 패th.



벌써 3년이 되가는 우리 삼손양.



저녁은 오꾸닭으로 해결하기로 한다.











나는 지금 매우 잠이 오는 사람입니다.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아스크림으로 입가심.






주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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