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어쨌거나저쨌거나 제주도 도착!
제주도 입성 기념으로 때도 벗겨줄 겸 사우나 고고.

 


제주도에서의 첫식사는 덤장.



맛집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차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컨디션은 최악.



露양은 그나마 좀 멀쩡함..



고기.맛있는 고기.



우리가 주문한 전복탕.



전복도 완전 많고 맛도 있고 꽤 괜찮았음.



네이티브만 신을 수가 없어서 제주도 abc마트에 들러 세일중인 하바나스 플립플랍 구입.



트리플 보조개 露양.



제주도 온 김에 쿨매트를 사자 해서 한시간 걸리는 서귀포 홈플러스 고고.



호삼이 누나 집에서 한 번 겪어본 후 왜 이걸 이제 알았을 까 한 시베리아 쿨매트.



떡 하니 캠핑용이라고 되어 있음.



점심은 두루치기 말고는 술, 음료 기타 등등 아무것도 안판다는 맛집 방문.



양념에 절인 고기를 먼저 익힌 후,



콩나물과 무채를 넣어준다.



그냥 돼지인 줄 알았는데 흑돼지 였음!



고기가 어느덧 다 익으면,





콩나물과 무채를 올리고,



파저리를 올리고 익히면 끝.



셋팅 완료.



고기를 1/3 쯤 먹은 후 공기밥을 섞으면 끝판대빵 완성.



둘이서 끝판대빵 깼음.



이 곳 맛집이름은 두루치기 용이식당.
또 가고 싶다!



제주도의 날씨는 워낙 변덕스럽다는 걸 알고 있기에 걱정했으나
다행히 우리가 머문 4일동안은 미친듯이 맑고 더웠음.



바다반 하늘반.







중문을 지나,





테디베어 뮤지엄 도착.



피곤하다.



피곤하다피곤하다.



피곤하다피곤하다피곤하다.



비싼 테디베어1.



비싼테디베어2.



느끼는 테디베어 한쌍.



피곤한 곰 괴롭히는 露양.



오빠랑 노라죠1.



오빠랑 노라죠2.



형아랑 노라죠.



나도 같이 놀자1.



나도 같이 놀자2.



세월 낚는 강태곰.



사람 낚는 露양.



리얼 하품.



페이크 하품.



3천만원짜리 소나타 삼각대 샷.



테디베어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오늘 묵을 장소로 이동한다.



제주도의 하늘은 푸르르르죠.





제주도에서는 역시 말을 아무데서나 볼 수 있다는.



오늘 묵을 장소는 협재해수욕장 야영장.
제주도에서도 볼 수 있는 헌팅현장.



제주도 아닌 것 처럼 찍기.



혼자 뭐 좋은 거 잡수셨는지 얼굴이 터질려는 露양.



야영장에 사이트 구축 후 근처에 있는 횟집에서 한잔하기로 한다.



조개모듬 작은 거를 시켰는데 창원 상남동 따위하고는 비교할 수 없이 신선하고 맛있음.



들리나요 지글지글.



날씨도 선선하고 딱 좋다.



지글지글지글지글.



열심히 흔들어 드렸음.



주문할 때 시킨 버터를 까먹은 종업원이 서비스로 치즈를 듬뿍 가져다 준다.



1차로 아쉬어 2차는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한 냉동파뤼.



배터리 갈아끼운 랜턴은 눈이 부시다.



머스트 해브 아이템 휴대용 환풍기(?).



제주도에서도 무한도전을 보려고 했으나
소리와 영상이 따로 놀아서 포기.



제주도에서의 첫날밤은 밀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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