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3년차.
처음 접할 때는 그래도 캠핑인구가 많지 않아 좋았는데
이제는 너도나도 리빙쉘이 달린 대형텐트와 대형렉타타프로 영역표시를 하는
개념충만한 캠퍼들이 많아졌다.
결국 기존 캠핑문화를 벗어나고자 기존 장비를 모두 방출하고
새로운 변화를 꾀한다.
어네이티브 라운지테이블/체어.
어네이티브 블랭킷.
콜맨 루미에르 랜턴.
맘에 드는 플라스틱 케이스.
가스커버.
일반택배보다 설레임이 두배인 국제택배.
기다리던 텐트 도착.
사실 이번 택배는 뉴욕에 있을 때 같이 라이딩하던 건우(a.k.a 껀)의 도움이 없었으면 ㄷㄷㄷ.
여담이지만 건우는 재호(a.k.a 뉴저지커)와 함께 현재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뉴욕샵들의 제품을 딜리버리하고 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로 고고.
http://www.kornyc.com/
요즘 미친듯이 설레게 하는 MSR로고와 저 강렬한 텐트백.
그리고 이 텐트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 저 그레이틱하면서도 베이지틱한 색깔!
자랑스러운 MADE IN KOREA의 DAC폴.
쓰기 아까울 정도로 맘에 드는 텐트펙.
써머레스트 매트 중 몇 안되는 백패킹용이 아닌 오토캠핑용 매트.
무게가 무려 1.55키로.
두께도 장난 아님.
필요없을 듯 하면서도 꼭 필요한 잡동사니들.
특히 소화기!
새로운 식기 영입.
쿠필카.
핀란드 출신.
콜맨 투버너 방출 후 새로운 버너 영입.
트란지아 스톰쿡셋.
올 경질셋트로 구입했음.
LMF의 스포크셋.
아아아아아앙아아앙 저 색감보소.
핀란드에 이어 이번에는 스웨덴.
어네이티브 데이지체인과 함께 쓸 비너셋.
알록달록 예쁘다응.
이전에는 스노우피크 하면 우와! 이랬건만
스노우피크의 모스/MSR 사랑을 알고나서는
이전만큼의 감흥이 사라졌다.
그래도 펙과 티타늄 제품 만큼은 감히 최고라 할 수 있기에
텐트펙 30CM짜리 18개 구입.
설봉.
이소부탄도 설봉.
강렬한 색감 때문에 선택한 힐레베르그 타프 10UL.
어네이티브 라운지테이블과 함께 쓰여질 텍스포트 그릴.
보호포장따위 없다.
그냥 생으로 날아옴.
또 하나의 국제택배.
From Hong Kong.
택배 뜯을 때의 그 설렘이란..
크기 비교.
이전에 들고 다니던 콜맨웨마헥사타프 생각하면
그 크고 무건울 걸 어째 들고 댕겼나 싶다.
MSR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MOSS.
다행히 중국산이 아닌 시애틀산!
타프 색깔은 베이지지지지.
DAC와 더불어 폴로 유명한 EASTON 폴.
오, 스토퍼가 메이드인 잉글랜드.
스토퍼와 함께 영국에서 온 동생졸업선물
빌링햄 카메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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