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camping +145



비가 오니마니오니마니 하는 기상청 예보로 집에서 캠핑을 갈까말까갈까말까 하다가 결국 토요일 오후 5시가 넘어서 집을 나섰습니다.





저녁 먹기에는 참 애매한 시간이기에 간단한 요기거리를 챙겨 먹기로 합니다.





메뉴는 대충 메밀국수.

그럭저럭 맛납니다ㅎㅎ





두어시간 멍 때리다가 본격 저녁식사 준비를 합니다.








누구세요?





저녁 메뉴는 양념 소고기.





곁들일 알콜은 산토리 하이볼.





소고기를 시작으로 쭈욱 달립니다.



































露양의 지인커플도 방문했네요ㅎㅎ





성수기의 기회송림.

사람은 많지만 그래도 참 좋은 밤입니다.











아침입니다.

평일 회사에서 쌓인 피로가 풀어지기에는 좀 더 많은 잠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헬리녹스 체어가 주력 체어다 보니 자연스레 다른 짐들도 초미니멀로 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주무십니다.





아직도...





그와중에 어금니꽉 식빵 자시는 露양.





아침 식사 전 미리 짐을 챙겨 놓는게 저희만의 캠핑 스타일이지요.











맛난 아침식사 후 이번 캠핑도 무사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