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담주에 아랍에미레이트에 철근갯수 세러 가는 찬중이의 창원방문.
사람 많을 때 꼭 가봐야지 했던 녹슨드럼통으로 고고.



창원 온 것만으로 그저 신난 찬중이.
그리고 간만에 보는 재경이와 철우.



맛 좋음.
가격 사악.
테이블 좁음.
전체적인 평가는 보통.



고기로 간단히 배를 채운 후 창원의 젊음을 만끽하기위해 지짐이 고고.
눈을 뗄 줄 모르는 아해들.



찬중이는 참아보려했지만,



결국 또 눈이 돌아간다.



함안에서 볼일보고 넘어온 안상도 2차에 합류.



이제 안상이라 안부르고 션이라고 불러줄게. 안션.



제케이는 이미 춥파춥스 하나 빨고 정신을 놓으려 한다.



곧 유부남이 될 제케이는 집에 떨궈놓고 중앙동에서 3차를 달린다.
여전히 눈을 떼지 못하는 아해들.
간만에 불금같이 보낸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