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23rd June 2012 : 계모임
drinking2012. 6. 25. 23:46
오늘은 계모임 날.
퇴근 후 집에 가기 전에 잠깐 방문한 꼬질꼬질 전기사.
러브러브모드 화준이.
문사원 그리고 고대리.
해 떠있을 때 보면 어색한 사이들.
서울 금융남.
윤동이 추천한 야채족발.
좋은 지 모르겠음.
디키즈 티셔츠에 깔맞춤하기 위에 와이프 디키즈백을 메고 온 윤동 도착.
아주 그냥 후덕해진 윤동.
운동하는게 아니라 그냥 살이 찐거.
집에서 씻고 온 전기사도 합류.
두번째로 시킨 매운족발은 먹을만 했으나 양이 너무 적어서 탈락.
족발로 배를 채운 후 이제 본격 알콜 흡입을 위해 2차로 이동.
2차 메뉴는 문어.
윤동&호삼.
신난다 윤동.
와이프가 처가에 가서 그런거야?
전기사는 이미 유체이탈.
새우튀김에 쐬주.
이거 완전 좋은 조합.
저 잔을 마지막으로 전기사는 8:45.
쐬주 마셨으니 입가심 맥주.
오, 윤동 오늘 좀 달리는데?
능력자이자 나쁜남자 화준이.
집에 데려다주라카이 택시 태워보내주는 센스.
기분좋게 부어라마셔라 하다보니 포장마차에서 우동먹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오늘도 얌전히 첫차타고 집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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