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9th March 2013 : 2500일 기념 캠핑
오늘이 연차라고 전날 과음을 하였습니다.
죽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2500일 기념 캠핑하러 가기로 했으니 가야지요.
오늘 캠핑 장소는 미르피아 입니다.
미르피아에서 무료로 즐기는 마지막 캠핑이네요.
오늘은 특별히 삼손양도 데리고 나왔습니다.
미르피아는 라이딩하기 참 좋은 곳이거든요ㅎ
폴스미스에디션st 로고스 신상체어도 개시합니다.
카벨라스 체어를 사려했으나 나이가 드니 칙칙한게 싫어지네요.
화사한 로고스 체어가 더 마음에 듭니다.
도착 후 잠시 일광을 하며 숙취가 해소되길 빌어봅니다..
어제 과음하지 않은 露양은 짐을 풀고는,
혼자서 텐트를 치기 시작합니다.
저는 타프를 치려다 너무 힘들어 체어에 걸어놓고 빈둥 거립니다.
사진도 찍어 보구요.
떨어진 당도 보충합니다.
여차저차 세월아네월아 하다보니 사이트가 완성이 됩니다.
이제 해가 뜨거워 타프는 필수인 계절이 왔네요.
12" 파라윙은 강바람 막기 좋은 바람막이용 타프로 전락하였네용..
이건 어쩌다보니 빨강 콜렉션.
또다른 빨강 콜렉션.
흑인간지를 내기위해 택을 떼지않고 입기로 합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듬성듬성 보이는 녹색이 봄을 알립니다:)
넓은 강이 멍 때리기에 참 좋습니다.
나중에 여름에는 어찌될 지 모르겠지만요..
잠깐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밤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과음했으니 당연히 오늘은 논알콜캠핑입니다.
해장에는 니글니글한 메뉴가 최고이지요.
자...드셔보세요.....
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산보를 하고 돌아와 사이트를 찍어 봅니다.
露양도 잠이 옵니다.
유난히 밝았던 달빛에 흠뻑 취하고 바로 잠에 듭니다.
굿모닝.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기지개도 피고,
정신도 깰겸 운동하러 갑니다.
이제느 조금만 움직여도 덥네요.
컴백.
땀 좀 식힌 후,
아침 먹을 준비를 합니다.
오늘 아침은 스프와,
토스트.
유니프레임 미니로스터는 참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쨈과 버터와 스프와 빵.
요즘 캠핑장에서 즐겨 먹는 조합입니다ㅎㅎ
아침 먹은 후 미르피아 최고의 시스템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다음 장소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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