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camping +145


6주연속 캠핑.

오늘도 역시나 미르피아.





2박3일동안 편하게 있기위해 오늘은 퀵셋텐트로 사이트 구축.





후다닥 치고 바로 저녁식사 준비.





메뉴는 내 사랑 빨간고기.





고기와 깻잎이 전부지만,





그 맛은 하아..





이틀간의 캠핑동안 알콜을 책임질 봄베이.

간단히 한잔 먹고 취침.


 



굿모닝.





최고의 샤워시스템을 갖춘 미르피아 캠핑장.

샤워를 후다닥 하고,





아점으로 새우구이를 먹는다.





아아아아아.





아점을 먹었으니 소화 시킬 겸 산보를 한다.





봉지에 끈을 연결해 풍선마냥 끌고 다니던 귀요미:)





동계 뿐만 아니라 하계에도 든든히 책임져 줄 콜맨 퀵셋 스크린.





어둑어둑 해진다.





아이 예쁘다.

해 떨어지기 전에 장보러 고고싱.





오늘 저녁메뉴는 부대찌개.







술도 준비 완료,





고기도 준비 완료.





티비 고만 보고 어서 밥 먹자~






노릇노릇 고기와 마늘이 익어가고,






무한도전을 보며 부산에 대한 향수를 달랜다.





에피타이저로 고기를 다 먹은 뒤 부대찌개로 고고.





부대찌개 다음에는 고구마 고고.





저 노오란 색깔 어쩔거니.





3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2009년 인기음악도 들어준다.





다음 날 후배 결혼식이 있어 일찍 취침.

그러나 이 날 스노우피크 단조팩 18개와 동망치를 분실.

득템하신 분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연락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