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캠핑을 가기로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수네 가족이 함께 하기로 합니다.


 



서현이는 호즈끼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낯가림이 심하던 서현이는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기분이 좋아지나 봅니다.






손선생이 그리 먹고 싶다던 사케는 코펠에 담아 난로에 올려 둡니다.







지수의 더치는 오늘 제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합니다.





당일치기로 캠핑을 온 지수는 운전을 해야하기에 술을 마시지 못합니다.

표정이 아주그냥 우울하지요.





그래도 전날 손수 시즈닝까지 한 바베큐를 준비해 주네요.





손선생은 자체 보관용 사진을 무수히 찍어 둡니다.





땅땅치킨 정사장은 어제 과음으로 인해 딥슬립을 하더니 새벽이 다되어서야 살아 납니다.





캠핑장에서 먹는 불어터진 어묵탕은 아주 끝내주지요.





이제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난로로 남은 시간을 불 태우며 이번 캠핑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