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camping +145

혹시나 했던 아쉬운 마지막날이 어김없이 찾아온다.



잠자리도 아쉬운지 잠자리를?





비가 아닌 오로지 습기로만 저리 젖어 있다는..





아침은 역시 번거롭지 않은 컵라면이 쵝오.





다들 아..떠나기 싫다..를 연발하며 아쉬워 한다.





우리네 삶이 저 레드불처럼 항상 에너지틱하면 좋으련만..





아쉬운 정리를 하면서 고아웃 캠프 마무리.

두번째 고아웃 캠프도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

끝.